도로교통법과 범칙금,과태료

운전자 90%가 모르는 단속 기준! 나도 모르게 과태료?

kodoooo 2025. 4.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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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방심했다가 갑자기 단속에 걸려본 적 있나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며 우체통에 도착해 있는 과태료 통지서를 보면 참 화가 나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을 때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기준 때문에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상황인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운전자 90%가 모르는 교통 단속 기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중앙선 침범 기준이 생각보다 엄격하다!

 

도로에서 잠깐 중앙선을 넘었을 뿐인데 단속될 수 있습니다. 중앙선 침범 기준은 단순히 완전히 넘어갔을 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 중앙선을 살짝 넘어서 유턴할 경우
  • 앞차를 피해 중앙선 근처로 살짝 움직였을 경우
  • 좁은 도로에서 잠깐 중앙선을 침범한 경우

📌 과태료: 승용차 기준 6만 원 + 벌점 10점

📌 면허 정지: 2회 이상 반복 시

 


2. 비보호 좌회전, 제대로 안 하면 단속!

 

비보호 좌회전은 신호가 없는 상태에서 좌회전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신호가 없어도 반드시 직진 신호에서만 좌회전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실수는 단속될 수 있습니다.

  •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적색 신호에 좌회전한 경우
  • 반대편 차량이 올 때 위험하게 좌회전한 경우

📌 과태료: 승용차 기준 6만 원

📌 벌점: 사고 발생 시 추가 부과 가능

 


3. 황색 신호에 진입하면 단속될 수도?!

 

신호가 노란색으로 바뀌었을 때 급하게 지나간 적 있나요? 많은 운전자가 황색 신호는 "서행"해야 한다고만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신호 변경 후 교차로에 진입하면 신호위반으로 단속될 수 있습니다.

  • 노란불이 켜졌을 때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경우 → 통과 가능
  • 노란불이 켜지고 난 후 교차로에 들어간 경우 → 신호위반

📌 과태료: 승용차 기준 6만 원

📌 벌점: 15점

 


4. 터널 안 차선 변경, 과태료 대상?

 

터널 내부에서는 차선 변경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운전자가 많아 불필요한 단속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 차선 변경 금지 구간에서 변경 → 단속 가능
  • 긴 터널에서 차선 변경 → 안전거리 확보가 어렵다면 단속될 수 있음

📌 과태료: 승용차 기준 3만 원

 


5. 고속도로 갓길 주행, 예외 없이 단속!

 

고속도로 정체 시 갓길로 주행하는 차량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갓길은 긴급 차량과 고장 차량을 위한 공간이며, 일반 차량이 주행할 경우 무조건 단속 대상이 됩니다.

  • 갓길을 주행해 정체를 피하는 경우 → 100% 단속
  • 정차 중이라도 일정 시간 이상 머물 경우 → 단속될 수 있음

📌 과태료: 승용차 기준 6만 원

📌 벌점: 30점 (상황에 따라 가중 처벌 가능)


핵심 정리

  • 중앙선은 살짝 넘어도 단속 가능
  • 비보호 좌회전은 직진 신호에서만 가능
  • 황색 신호에 교차로 진입하면 신호위반
  • 터널 내부 차선 변경은 금지
  • 고속도로 갓길 주행은 무조건 단속 대상

이번 포스트에서는 운전자들이 단속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위반사항 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많은 운전자들이 단속 기준을 정확히 모르고 있다가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기억하고 안전 운전한다면 그동안 잘 알지 못해 단속되어 억울하게 느껴졌던 아까운 과태료를 내는 위반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작은 실수로도 단속될 수 있으니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꼭 안전 운전을 하는 습관을 항상 새기도록 합시다!  

 

이번 포스트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포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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